제주 국가유산 문화재, 제주형 K-한류의 중심 콘텐츠로 자리매김
제주 국가유산 문화재, 제주형 K-한류의 중심 콘텐츠로 자리매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23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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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유산야행, 생생국가유산 제주해녀문화, 알뜨르비행장, 고택종갓집 활용 추사유배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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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이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서귀포문화유산야행,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제주해녀문화와 알뜨르비행장,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추사 유배지등 제주 국가유산 문화재가 제주형 K- 한류의 중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년째를 맞이한 서귀포문화유산야행은 ’제주신화, 영등할망의 초대‘라는 부제를 달고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천지연과 새연교, 새섬 일원에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세계 9개국 주한 외국대사 및 외교관 등 2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거둔데 이어 올해에도 세계 15개국 주한 외국대사 및 외교관 가족과 세계 10개국 국제스토리텔러 등 세계 25개국으로 확대하여 제주 국가유산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또한,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식, 야시, 야숙등 8야를 통하여 ’신화와 전설의 섬 제주와 1만8천 신들의 고향 브랜드를 강화함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ESG와 플로깅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인간과 자연의 공생과 생명‘에 대한 의미를 부여토록 할 계획이다.  

서귀포문화유산야행, 생생국가유산 제주해녀문화, 알뜨르비행장, 고택종갓집 활용 추사유배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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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문화재청의 명예의 전당에 오른 생생 국가유산 해녀문화는 ’기억, 제주해녀문화‘를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엉이자장, 해녀민박, ▲ 해녀문화의 산실 해신당 팸투어, ▲해녀 출향길 따라 찾아가는 해녀문화, ▲ 해녀문화 업사이클링 및 해녀마켓 운영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해녀문화 사업에는 해녀들이 물질하러 걸어갔던 아름다운 바닷길 12경을 선정하여 ’해녀 바닷길 12경‘을 주제로 영상 및 사진 촬영하여, 2025년 달력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또, 지속사업으로 문화상품을 개발해오고 있는데, 2022년 할망바당 단편영화가 제3회 양평힐링영화제에서 연기와 감독부문 3관왕, 2023년 제7회 미추홀 필름페스티벌에 출품한 ’해녀의 봄‘이 연기상과 감독상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제주해녀‘ 다큐멘타리 제작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알뜨르, 다시 쓰는 제주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합회 서귀포지회와 공동으로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다크투어, 제주아리랑, ▲알뜨르 바로 알기 ’도전 골든벨‘, ▲뇌멍 게임, ▲알뜨르 비행장 탐험’ 숨은 단서를 찾아라‘등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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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알뜨르비행장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홍보 극대화를 위하여 지역 예술단체와 연대하여 알뜨르비행장 유튜브 방송을 매월  방영하고 있으며,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인 별빛투어와 연대하여 수학여행단과 외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유치할 계획이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인 ’추사, 대팽고회‘역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추사 대팽고회, ▲조선 500년의 역사속의 제주 유배지,  ▲추사가 되어 떠나는 유배길, ▲의문당 교실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추사 대팽고회와 조선 500년의 역사속의 제주 유배지 프로그램은 제주전통 혼례와 가문잔치, 추사 마당극 등 제주형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8월과 9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안정업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 국가유산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인들에게 또 하나의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제주만의 독특한 유•무형의 문화재적 가치를 향유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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