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병해충 선제적 방제로 건강한 산림 육성
서귀포시, 산림병해충 선제적 방제로 건강한 산림 육성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5.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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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예찰을 통한 적기방제 실시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지키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산림병해충 방제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성산읍 신풍리 일대 벚나무빗자루병 및 수검은줄점불나방 방제를 시작으로 솔나방 및 독나방류 유충 등 발생지역에 대한 방제를 실시 중에 있다.

한편, 23년도에는 가시리 녹산로와 서홍동 웃물교, 수망리 왕벚나무 군락지 등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벚나무빗자루병을 방제하고 솔나방 유충 등에 대한 방제는 4~10월에 민원 및 예찰사항 등을 반영하여 주기적으로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벚나무빗자루병 20ha, 솔나방 70ha, 팽나무 알락진딧물 등 70ha)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올해 기상상황을 고려했을 때 예년보다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시예찰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적합한 방제를 실시하여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정밀예찰을 통한 적기방제 실시 -
벚나무빗자루병 작업 사진 
· 정밀예찰을 통한 적기방제 실시 -
솔나방 유충 사진
· 정밀예찰을 통한 적기방제 실시 -
독나방류 유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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