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편집중국(국장 현지호)은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활동을 제주시 내도동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제주원(제주보육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를 위해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22명의 손편지 사연을 바탕으로, 선생님, 태권도 관장, 아티스트 등 각자의 꿈을 이뤄줄 소원 선물(가방, 축구공, 운동복 등 150만원 상당)과 응원메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현지호 국장은“소중한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인 아동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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