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제주적십자봉사단, 제주양로원 텃밭 기반 조성 봉사활동 ..."따뜻한 손길 전해"
새제주적십자봉사단, 제주양로원 텃밭 기반 조성 봉사활동 ..."따뜻한 손길 전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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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제주적십자봉사단, 제주양로원 텃밭 기반 조성 봉사활동 ..."따뜻한 손길 전해"
새제주적십자봉사단, 제주양로원 텃밭 기반 조성 봉사활동 ..."따뜻한 손길 전해"

제주시 소재 제주양로원(원장 김진우)에서 새제주적십자봉사단(황상선 회장)의 뜻깊은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고 24일 밝혔다.

황상선 회장을 비롯한 봉사대원은 지난 4월 21일, 양로원 텃밭 주변 잡초 제거와 밭 정비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것.

봉사대원들은 직접 트랙터를 가지고 와 밭을 갈고 비닐을 덮는 힘든 작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텃밭 활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봉사대원들은 어르신들에게 한방 진료(침술 봉사)를 제공하며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줬다.

새제주적십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제주양로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또한 그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가꾸는 텃밭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주양로원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등이 입소하여 급식과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 받는 곳이다. 

제주양로원은 40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계시며 상담서비스, 일상생활서비스, 의료서비스, 재활치료, 여가활동, 지역사회연계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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